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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우리금융지주 배당금 및 매수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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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전업투자자가 아니고 재테크를 위해서 즉, 돈을 더 벌기 위해서 주식을 하는 것이라면 꼭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재테크의 관점에서는 주식투자를 매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주식을 통해서 돈을 불리려고 하는 것이지 잃으려고 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전업투자자처럼 하고 있다. 매일 차트를 보고 매일 사고 팔기를 반복하며 뉴스를 보고 무슨 종목이 좋다더라, 지금 이 종목을 사면 무조건 수익을 얻는다더라... 하는 카더라 뉴스에 현혹되어 투자를 너무 많이 한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를 사던 애플을 사던, 개잡주를 사던, 중요한건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일 중요한것이 좋은 가격에 주식을 산 후에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 것이다.

이게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꼭 이렇게 투자를 해야 한다.

10%를 벌던, 100%를 벌던, 제일 중요한 것은 내 돈을 잃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주식을 산후에 버틸 수 있다는 것은 주식을 살 때의 믿음과 배당금을 통한 일정 수익의 보장이다.

 

우리금융지주 주가 및 배당금

 

23.12.07 기준

주가 : 12,770원

예상배당금은 1,059원

배당성향은 26%

EPS = 3,909원

EPS를 보면 배당금을 주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2024년도 배당률을 구해보면,

1,059/12,770*100 = 8.29%(세전)

예상배당률이 8.29% 나온다.

이 정도면 예금이나 적금을 드는 것보다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사서 배당금을 받는 게 훨씬 이득이다.

주가가 등락함에 따라 배당률은 바뀌겠지만 은행주와 증권주는 고배당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요즘 은행이 가만히 앉아서 돈을 번다고 말들이 많은데, 은행도 기업이다. 기업의 최우선 목표는 이익의 창출이며, 돈을 많이 벌어서 주주들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게 기업의 최고의 목표이다.

은행이 앉아서 돈을 번다고 욕하지 말고 은행의 주주가 되어 이익을 얻는 게 어떠할까?

 

10년 정도의 차트를 기준으로 진입시점 및 배당률을 구해보자.

 

 

우리금융지주는 재상장하였기에 차트정보가 많지 않다.

코로나인 2020년에 우리금융지주의 주가 또한 폭락했지만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 것을 알 수 있다.

 

2020년 배당금 = 360원
평균가격 7,000원 기준 배당률은,
360/7,000원*100 = 5.1%

 

2021년 배당금 = 900원
평균가격 9,500원 기준 배당률은,
900/9,500원*100 = 9.47%

 

2022년 배당금 = 1,130원
평균가격 11,000원 기준 배당률은,
1,130/11,000원*100 = 10.27%

배당금을 실적과 비례한다. 실적이 좋다면 배당금을 올려줄테고 실적이 나쁘면 배당금을 삭감할 수도 있다.

따라서 배당금과 배당률을 보고 매수를 한다면 최소한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

현재 배당률인 8.29% 또한 적은 것은 아니지만 올해말에 배당락이 지나고 3월 정도쯤에 주가가 10,000원 밑으로 내려간다면 꾸준히 매수해서 배당금과 시세차익을 얻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은행은 투자하기에 매우 안정적인 투자처이다. 이유는 단하나! 돈을 취급하는게 주업무이기 때문이다.

자본 = 돈의 흐름!

신문이나 경제학자들의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듣지 말자.

투자하기 제일 좋은 시기는 시장이 피바다일 때며, 모두가 환호성을 지를때는 투자를 쉬어야 하는 시기임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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